19개월 아기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남편이 아기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을 했나봐요. 아기는 망설임없이 아빠라고 대답을 했고 혹시나 싶어 질문 순서를 바꿔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라고 물어보니 또 아빠래요. 그런데 평상시 생활하면서는 엄마인 제 껌딱지에요. 아빠가 오라고 하면 도리도리질 하면서 안가요.아기의 마음이 무엇일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가 아빠가 물어봤기때문에 아빠라고 했을수도 있고 - 그것이 아니라면 엄마보다는 아빠라는 말이 아이들은 말하기 편하기 때문에 - 큰 의미없이 아빠라고 했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단순히'아빠'라는 단어가 아이가 발음하기 쉬워서 아빠라고 이야기 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너무 크게 마음을 쓰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빠가 더 좋다고 대답을 했을 때 나타나는 부모님의 반응이 재미있어서 일부로 아빠가 더 좋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직 어린 시기이기 때문에 아빠가 좋다고 하는 것은 특별히 의미가 - 없습니다. 자식들에게 아빠는 엄마를 이길수 없습니다. 누구를 좋아하는 것보다 - 아이와 자주 대화하면서 여러가지 활동을 자주 해주시면서 좋은 관계 형성이 -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빠가 아기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적극적으로 아기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은 아기의 호감도를 높일 수 있어요. -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활용하여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하며 아빠와의 상호작용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그냥 별다른 의미가 없이 아빠라는 발음이 편해서 그럴수있습니다 - 별다른 의미를 주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기의 대답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아이의 성향도 커가면서 계속 바뀌기 때문에 때와 장소에 따라서 질문에 대한 대답이 계속 -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들은 아무래도 하루종일 함께 있는 엄마와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엄마만 찾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 누가 더 좋아? 라는 질문을 너무 자주 하면 아이도 계속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이가 장난을 할 수도 있고 - 아니면 엄마와 아빠를 햇갈려서 그럴수도 있어요 - 아무래도 주양육자인 엄마를 더 좋아할 확률이 커요 - 너무 염려마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아빠가 아이와 지내는 시간은 적지만 - 아빠가 재밌게 놀아주고 훈계도 하지 않는 등 - 이에 아빠를 더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19개월 아기 라면 인지가 발달되고 자아도 성립이 되었을 것입니다. - 아이는 같이 놀아주는 사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아빠가 자기랑 놀아주었고 앞에 있는 사람이 아빠 였기 때문에 아빠 좋아 라고 답변을 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아빠 좋아! 엄마 좋아! 라고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은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묻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