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는 무엇인가요?
가요의 역사에 대해 궁금한 게 생겼는데요.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는 어떤 곡이고 언제 시작되었나요?
그리고 대중가요라면 어떤방식으로 전 지역의 국민들이 들을 수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3·1만세운동 뒤인 1923년 무렵, 허탈한 마음의 대중에게 퍼져 불리기 시작한 노래 희망가라고 합니다.
원래는 외국곡이였으나 곡과 가사가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바뀌게 되었습니다.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26년 사의 찬미 입니다.
1990년대에는 대한민국 음반 시장이 가장 호황을 누린 시기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은 단일 음반 판매량만 250만 장 이상을 기록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되었다.[6] 같은 시기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등이 100만 장 판매고를 돌파했다. 또한 1990년 김완선은 여자 가수로서 최초로 100만 장을 팔아치웠다.[7] 지금 흔히 쓰이고 있는 K-pop의 역사는 서태지와 아이들로 거슬러간다. 이 그룹이 1992년 데뷔하면서 대한민국 대중 음악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현대적인 랩과 테크노 장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듀스도 비슷한 장르로 1990년대 초반에 인기가 있었다. [출처 필요]
2000년대 들어서는 음반 시장이 급격히 작아지면서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도 힘들어졌다. 이후 음반 시장 불황이 계속되면서 온라인에 중점을 두는 시장 체재로 바뀌었다.[8]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아이돌 그룹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원더걸스는 "Nobody"로 미국 진출을 선언 한 뒤,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빌보드 핫 100에 76위로 진입했다.[9] 이 외에 2010년대 들어서는 많은 그룹들이 일본 진출을 선언했는데 [모호한 표현], 소녀시대는 "Gee"로 일본 오리콘 싱글 차트 일간 1위에 올랐다.[10] 이 외에 카라도 오리콘 차트에 올랐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 대중가요는 1923년 <희망가> 입니다. (일본의 영향을 받음)
또 우리나라 최초 창작 대중가요는 1929년 <낙화유수> 입니다.
이곡은 당시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던 김영환이 작사, 작곡했으며 오빠생각, 반달, 뜸북새 곡들의 동요가수로 활동했던 이정숙이 노래해 음반화했습니다.
원래 1927년 무성영화 낙화유수의 영화주제가였으며 영화의 인기와 더불어 노래의 인기가 높아지자 1929년 음반으로 발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의 최초의 대중가요는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1926년에 작곡가 나운채(羅雲彩)와 작사가 김수영(金壽永)이 협업하여 만들어졌습니다. "한 여름밤의 꿈"은 일본의 선율을 차용하여 작곡되었으며, 그 당시 한국에서는 '민요'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로 인식되었습니다. 이후 1930년대에는 "별똥별"과 "서커스의 아이" 등의 대중가요가 등장하면서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