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와 전라도는 어떻게 하다가 사이가안좋게되었나요?

경상도와 전라도는 어떻게 하다가 사이가안좋게되었나요??

삼국시대 때부터 안좋았던건가요?

신라와 백제 이런시대때부터?

아니면 정치적인이유로 이렇게된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사실 경상도와 전라도의 지역감정은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된 것이 아니에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대립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설명이구요. 실제로 호남 지역은 신라에 큰 저항 없이 편입되었다고 해요.

    본격적으로 지역감정이 시작된 것은 1971년 대선 때부터라고 볼 수 있어요. 당시 경상도 출신 박정희와 전라도 출신 김대중이 대선에서 맞붙으면서 지역감정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죠.

    더 결정적이었던 것은 경제개발 과정에서의 불균형이었어요. 박정희 정부 시절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함께 영남 지역에 산업시설이 집중되었고, 반면 호남 지역은 농업 위주로 남겨져 개발에서 소외되었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가 호남을 고립시키면서 지역감정은 더욱 악화되었고, 이후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지역감정을 이용하면서 갈등이 깊어졌다고 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상도와 전라도의 갈등은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대립에서 시작된 문화적 차이와 고려·조선 시대 행정 구역 분리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지역감정은 주로 1970년대 정치적 이유로 심화되었습니다. 당시 특정 지역을 우대하거나 선거 전략으로 지역 간 대립을 조장하면서 갈등이 커졌습니다.

  • 질문하신 경상도와 전라도는 어떻게 하다가 사이가 안좋게 되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원래 경상도 전라도는 한국 전쟁 직후까지는 좋았는데

    1960-1970년대부터 정치적인 관계로 사이가 틀어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