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문은 변하지 않습니다.
지문은 태아가 자궁 내에서 발달하는 동안 형성되며, 일단 형성되면 평생 변하지 않습니다.
손이 커지면서 지문도 손가락의 성장에 맞춰 함께 커지게 되는데, 지문 자체의 패턴, 즉 융선의 배열이나 끝점, 갈라지는 지점 등은 유지됩니다.
비유하자면 풍선을 불면 그림이 커지지만 그림의 형태는 변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문의 크기는 변하지만, 고유한 패턴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법의학이나 신분 확인에 여전히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