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간이 남긴 남았는데 연휴를 보내고있지만 뭔가 허무하고 이게 명절인가 싶기도 합니다. 뭘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네요
저는 옛날 명절처럼 즐겁지가 않은데 다른분들은 즐거운지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릴때 보냈던 명절과는 많이 다른 명절을 보내게 될거에요.
어릴때는 뭔가 동심도있고 사촌들을봐도 재밌게 놀았으나 나이가들면서 일을하고 피곤해지고 어릴때처럼 재밌지가 않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설 명절에 친척들 얼굴을 보고 좋아서 그 날만을 기다리면 살았는데
요즘에는 친척들을 봐도 반가운 마음도 크게 들지 않고 명절에 잔소리를 많이 듣고 해서 기다려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보람차게보내는나무늘보88입니다.
다들 나이를 먹다보구 경기도 좋지 않다보니
저도 이제 설 명절이 싫습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전 본가랑 떨어져있어 오랫만에 가족 다만나니 좋았습니다
최근에 코로나 때문에 소흘했었는데 간만에 잘놀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어렸을 때는 명절이 즐겁고 신났는데 크고 나니까 별 거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나이 들면 들수록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전 그저 그랬어요 ..
안녕하세요. 굳센꽃무지1입니다.
옛날 명절이 그립지요~
흥이나고 밤새 먹고 놀고 얘기하고
지금은 아무도 그렇게 안해요~
경제력은 좋아졌지만 모두 스마트폰만보고 개인시간 쓰기를 좋아해요~
시대가 그러니 그렇게 살아가야죠~
하루하루 보람있고 순간순간 행복하게 보내야해요.
건강할때~
아프면 다른생각 아무것도 안나요~♡
안녕하세요. 😵💫😵💫😵💫입니다.
사람에 반갑지 않거나 관계가 소원해지셨나 보군요.
나이가 들수록 그렇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근 3년간 모임을 자제해 온 것도 한 몫 했을 것 같네요.
절대라는 것은 없더군요. 저도 몇년간 그랬는데 가족원에 우환이 생겨 더 가깝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부모형제 만큼은 따뜻한 관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