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의 온도의 상승과 이로 인한 빙하 감소로 인한 해수면 상승

안녕하세요.

단순히 얼음이 녹아서 늘어나는 것 뿐 아니라, 물이 따뜻해지면서 부피가 팽창도 한다고 합니다. 각각이 실제로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게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물질은 온도가 상승하면 팽창을 합니다만 물은 특이한 팽창을 보입니다. 물은 섭씨 4도에서 부피가 최소가 되고 섭씨 4도를 넘으면 부피가 증가합니다. 물이 팽창하는 정도는 에탄올의 약 1/6 정도입니다.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면 해수의 온도도 상승하며 해수가 열팽창을 하게 됩니다. 현재 해수의 표면 부근에서만 온도가 상승하여 빙하 융해에 따른 상승보다는 그 효과가 적지만 심층수까지 수온이 상승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양의 평균 수심이 4000m이므로 전체 해수의 1%만 상승한다고 해도 40m가 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93-2015 사이에 해수면 상승에 미친 요인을 살펴보면 빙하의 융해에 의한 것이 25%, 해수 온도 상승에 따른 팽창이 37%로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빙하 융해에 의해서는 연간 0.65mm, 열팽창에 의해서는 1.3mm 상승한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