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물론 농구나 축구에 비해 짧은 시간에 폭팔적인 재미를 뽑아내는 스포츠는 아닙니다. 그러나, 특정 승부처에 돌입하면 그 아드레날린은 축구, 농구에 전혀 지지않습니다. 오히려 더 높다고 볼수있죠. 리그 우승 결정전에서의 9회말 2아웃 3점차 상황에서 역전 그랜드슬램.. 정말 재밌는 순간입니다. 근데 야구는 시합마다 재미도가 차이가 꽤 커서, 일방적으로 분위기가 넘어간 시합이나 순위에 별 상관없는 죽은 시합 이런 시합은 사실 재미가없습니다.
야구는 정말 한번 제대로 빠지면 투수가 공 한개 던질 떄마다 심히 긴장이 됩니다. 특히 한일전 야구 보시면 정말 공 한개 한개에 굉장히 떨립니다. 아마 이런 재미로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축구이 비해서 득점도 쉽고 많이 나며 타종목에 비해서 뒤집히는 경기도 꽤 많기 떄문입니다. 오죽하면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라는 말도 있고 끝날 떄 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까지 있을까요? 그만큼 짜릿한 역전경기도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으로 보기에도 몹시 단순한게 야구입니다. 심지어 플레이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