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총은 당시 조총이라고 불리었지요.포르투칼 상인 들이 일본에 판매한 것을 임진왜란에서 일본군이 침공해 사용하면서 조선에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은 임진란때 노획한 일본군의 조총을 분해해보고 조선에 투항한 일본인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임진왜란 다음해인 1593년부터 조총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전후에도 조총은 조선군의 표준무기로 서서히 자리잡았고 천보총과 대조총 등 다양한 종류의 조총이 생산되기도 했지요. 한편, 조선은 얀 야너스 벨테브레(박연)과 같이 네덜란드인들을 통해 방수 기능을 도입하거나 천공법을 적용해 성능을 높이면서도 가격도 낯추어 생산하가도 했습니다. 그래서 명청전쟁과 이후 시대에 많은 조총을 청나라로 수출하기도 했다고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