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당나라는 원래 강대국으로서 군사력도 강했습니다.
근데 당나라 현종 때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전환되고 오랑캐라 부르던 이민족들 용병들에게 국방을 맡겼습니다.
또한 원래 군대에 가 해외원정을 다녀오면 과거시험을 안보는 등 혜택이 많았는데 그런 혜택들을 점차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군 미필자들과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이유에서 였죠.
그래서 당나라 사람들에게 군대란 곳은 점차 의미가 변했습니다.
출세가 보장되었던 곳에서 그냥 고생만 하는 곳으로요.
군대에 가느니 과거시험만 공부해서 출세하려고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군의 사기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강성했던 당나라 군대는 오합지졸 군대로 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