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호흡 하는 물고기는 왜 물 밖에서는 살 수가 없나요?
폐호흡을 하는 물고기들이 몇 종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폐호흡을 하는 물고기들은 호흡을 하기 위해 물 밖으로 나오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왜 폐호흡을 하는 물고기가 물 밖에서는 살 수가 없는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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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수중생활을 하지만 폐호흡을 하며 호흡이 필요할때 수면위로 떠오르는 생물엔 고래가 있겠죠
이 고래가 폐호흡을 하는 수중생물중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 단 수분만에도 죽음에 이를수 있는 조건을 가졌기에 대표적으로 설명해드립니다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항상 주위로 부터 압력을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로 대기압이지요
고래의 경우는 수중생활을 하기에 수압을 상시 받고 있습니다
이 두 압은 비슷하면서도 환경에 따라 그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수압은 모든 방향에서 작용하지만
대기압은 떠받드는 힘에 비해 누르는 힘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래가 물 밖으로 나올경우, 고래 본인의 무게를 내장기관이 감당하지 못하고, 폐역시 짖눌리는 결과를 가져와 호흡이 불가능한 상태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건조한 환경탓에 피부의 점액질이 기능을 잃게 되어 죽게되는 종도 있습니다
의외로 수중,땅에서 모두 호흡하는 물고기도 존재합니다
폐호흡을 하기에 이름도 lung fish 폐어입니다
정확히는 아가미호흡과 폐호흡을 하며, 심지어 지느러미로 걷기까지 한다는 신기한 어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