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매도라는 것은 선물거래의 일종으로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선진국 주식시장에도 있습니다. 당초에 공매도가 만들어지게 된 본래 취지는 주가가 과열되어 상승하게 되는 경우 이러한 과열을 막고 본래의 회사 가치에 맞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신약 개발 성공 기대감'이라는 호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제로 신약이 실재 성공하지 않고 임상2상의 성공이라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상승하게 되는데 이 때 공매도를 통해서 주가를 낮추게 되면 해당 주식의 이상과열을 억누를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여서 피해를 볼 수 있었던 투자자들의 생성을 막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공매도를 통해서 매매대금이 증가하게 되면서 주식거래의 활성화가 발생한다는 점도 이점으로 꼽히고는 있으나 이 거래의 활성화가 하방으로의 활성화다 보니 큰 장점이라고 보기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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