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동권 전문가입니다.
문종의 사망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종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위 전부터 종기로 고생을 했었고, 이 종기가 즉위 이후에 심해져 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후 평가에서 문종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였는데, 수양대군이 문종의 치료를 주도하였기에 일부러 종기를 악화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였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뒷받침 할만한 기록은 없으나, 결국 문종의 아들인 단종을 몰아내고 왕이 되었기에 의혹이 생겨났습니다.)
문종은 왕이 되기 전 세종때부터 대리청정으로 5년간 제왕 수업을 받았고, 즉위 후 요절했음에도 총명함을 엿볼 수 있는 기록들이 많았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장영실의 측우기 아이디어도 문종이 세자 때 나온 아이디어라고 알려져 있고, 백성을 구휼하는 사창제를 제도화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총명함 외에도 태종-세종-문종으로 이어지는 시기의 왕권은 상당히 강력했기에 강력한 왕권과 총명함을 기반으로 성군이 되었을 것이다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