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20대 중반이 되어버린 취준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우울증도 너무 심하고 개인주의적인 성격이 좀 굳어져버려서
필요한 말 아니면 말도 잘 안하고 소심한데요
사람도 잘 못 믿고 회사 사람들 때문에 힘들까봐 벌써 걱정됩니다
요즘에 웃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근데 회사가면 왠지 엄청 살갑게 웃고 그래야 할 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제 마음은 뭉개져가는데 다른 사람 앞에서 밝은척 하려니까.. 면접이고 뭐고 다 걱정이네요
친구도 별로 없는데.. 회사 생활 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