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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3.24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는 단풍나무도 있고 겨울이 되더라도 입이 그대로 있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낙엽이 떨어지는 단풍나무도 있고 겨울이 되더라도 입이 그대로 있는 소나무도 있습니다.

왜 단풍나무들은 잎이 떨어지는데, 소나무 등은 왜 잎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두 나무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원리로 잎이 안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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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한도리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잎이 떨어지는 원리가 다릅니다.

    단풍나무는 겨울철에 식물체내의 물분자가 응고되면서 수송이 어렵게 되고, 이 때문에 짙은 층의 나뭇잎이 쓸려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소나무는 잎이 활동하는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잎이 녹색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열을 유지하고 물이 증발되지 않도록 하여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와 소나무 모두, 영양분을 저장하고 신경계를 차단하여 나뭇잎이 떨어지는 과정을 거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거치는 기간과 이유는 각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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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와 소나무가 잎을 떨어뜨리는 이유는, 두 나무의 잎의 구조와 생리적인 차이 때문입니다.

    단풍나무 잎은 가을에 빨갛게 물들면서 떨어집니다. 이는 단풍나무의 잎이 별도로 떨어지는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단풍나무 잎은 녹색 엽록소가 포함된 잎심근과, 노란색, 빨간색 등의 색소를 가진 잎주위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을이 되면, 단풍나무는 잎에서 영양소를 회수하고 잎이 떨어지기 전에 식물체 내부에 저장합니다. 이후, 단풍나무는 잎주위근의 세포벽을 분해시켜 잎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반면 소나무는 겨울에도 잎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이는 소나무 잎이 다른 나무들과는 달리, 땅 위에서 아래로 아래로 향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눈이나 눈덮이가 내리더라도 눈 위에 쌓이면서도 소나무 잎이 눈에 무리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소나무는 겨울철에도 광합성이 가능한 면역 포화형태로 잎을 유지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광합성을 통해 생산된 영양소를 식물체 내부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잎의 생리적인 차이로 인해 잎이 떨어지거나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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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4

    안녕하세요. 이성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나무가 겨울에 잎이 그대로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소나무도 낙옆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만 가을철에 한꺼번에 낙옆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서 그대로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소나무 아래를 살펴보면 소나무의 낙옆이 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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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에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겨울을 나기 위해서 나무들은 겨울 준비를 합니다. 겨울은 날이 추워서 건조하고 일조량도 작고 해서 나뭇잎에 엽록소들이 파괴되고 또한, 이떄 대부분의 나무들은 나뭇잎과 나무가지 사이에 떨켜층이 생겨서 잎과 나뭇가지 사이에 물과 영양분을 단절되면서 나뭇잎이 마르면서 떨어지는데요. 소나무는 잎이 지방질로 되어 잇고 기공 주변은 세포벽이 두껍고 바깥이 두꺼운 왁스로 덮여있어 물의 증발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엽록소가 파괴 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광합성을 해서 사시사철 푸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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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잎이 떨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적인 변화와 물리적인 조건의 차이 때문에 잎이 떨어지는 시기가 다릅니다.

    단풍나무는 가을이 되면 줄기와 잎사귀 사이의 연결부위에 있는 색소체인 엽록소가 분해되면서 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낮은 기온과 짧아진 일수 때문에 엽록소 합성이 감소하고, 그 결과 잎이 노화되어 분해되기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소나무는 다릅니다. 소나무는 상록수로서 겨울철에도 녹색 잎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잎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대신 소나무의 잎은 엽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잎을 떨어뜨릴 필요가 없습니다. 엽환경은 잎의 표면에 있는 작은 구멍들로 공기를 통과시키는 장치로, 이를 통해 소나무는 겨울철에도 광합성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환경적인 요인과 생물학적인 차이 때문에 잎이 떨어지는 시기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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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을에 단풍나무가 잎을 떨구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생존하기 위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서입니다. 겨울이 오면 물이 얼어붙어 뿌리가 흡수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무들은 잎을 떨군 후에 뿌리에 저장된 영양분을 활용하여 생존합니다.

    하지만 소나무와 같은 상록수는 대부분의 잎을 한 번에 떨군 후에 새 잎을 동시에 생산하여 겨울을 이겨냅니다. 상록수는 잎을 떨굴 필요가 없으며, 또한 식물체 내부의 화학적 프로세스가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에 잎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소나무와 같은 상록수는 각 잎에 형성된 바늘 형태의 잎은 물을 증발시키지 않고 살아남도록 하기 위해 특별히 적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록수는 겨울에도 녹색으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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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서로 다른 종류의 나무이며, 잎이 떨어지는 것과 안 떨어지는 것은 각 나무의 특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단풍나무는 온도가 낮아지면 잎이 떨어집니다. 이는 단풍나무가 봄과 여름 동안 생산한 엽록소를 수확하고, 겨울에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입니다. 단풍나무의 잎은 겨울에 물이 얼어붙어 수분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어려우므로, 나무는 잎을 떨어뜨려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대책으로 사용합니다.

    반면, 소나무는 갈색으로 변한 잎을 계속 보유하며, 대부분의 소나무는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된 잎을 살려둡니다. 이는 소나무가 겨울철에도 광합성을 유지하기 위해 잎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소나무는 겨울철에도 엽록소를 만들 수 있으므로, 잎을 보존함으로써 노후를 막아나갑니다.

    이러한 차이는 단풍나무와 소나무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발달해왔기 때문입니다. 단풍나무는 주로 온대지방에서 자라고, 소나무는 광대한 북방지방과 산악지대에서 발달했습니다. 따라서, 각 나무는 각각의 환경에 적응하며, 서로 다른 생존전략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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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등의 활엽수는 넓은 나뭇잎으로 인해 겨울에 나뭇잎으로 만드는 에너지보다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 낚엽이 되어 떨어지는데 소나무와 같은 침염수는 잎모양이 바늘같아 소모하는 에너지가 적어 그대로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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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나무를 포함하여 침엽수의 수종은 낙엽이 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동절기에 추위를 견디기 위해 보온물질을 만드는데 그게 바로 리놀렌산이라고 하는데..

    잎의 생체막을 이루고 있는 중성지방과 인지질을 효소작용으로 분해를 하여 이것을 만듭니다.

    이것은 마치 우산을 펴 놓은것 같아 생체막 공간을 솜처럼 만들어 보온성과 탄력성을 올려주는데 이러한 보온 구조가

    침엽수의 나뭇잎을 월동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상, 간단한 답변드리오니 상세 내용 필요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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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단풍나무와 소나무는 양쪽 모두 속이 다릅니다. 잎이 떨어지는 단풍나무는 활엽수이고, 잎이 그대로 있는 소나무는 침엽수입니다.

    활엽수인 단풍나무는 가을이 되면 체포리소라는 잎의 연결 부위에서 색소세포를 형성하고, 잎의 엽록소를 분해시켜 나무 내부에 저장합니다. 이렇게 분해된 엽록소가 단풍나무의 잎을 붉게 물들이며, 잎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침엽수인 소나무는 잎의 수명이 다하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소나무는 겨울에는 잎이 매우 작아지거나 말라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집니다. 소나무는 극한 기온과 극심한 건조에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생존력이 높아서, 잎이 떨어져도 다시 새로운 잎을 돋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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