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동 시 인수인계의 적당함은 어디까지일까요?

Question

곧 인사이동이 있을 것 같은데요. 간단히 인수인계서를 작성하려 합니다. 사무분장에 따라 시급한일, 중요한 일, 앞으로 해야할 일로 나눠서 간단히 작성해 주려고 하는데요. 사람에 따라 미주알고주알 적어주는 분들도 계시고, 딱 핵심만 적어주시는 분도 있고, 아예 안해주시는 분도 있더라구요.

어느정도가 적당함일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인수인계 어느정도까지 해보셨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부유한여치176입니다.

회사 다니면 업무분장, 인수인계로 갈등을 겪기도 하죠.

저 같은 경우는 진행업무, 해야할 업무들을 파일에 정리해서 인계했습니다. 아무래도 구두로 인계하는거에 비해서 근거 남기기도 좋고 해서요.

말씀하신거 처럼 미주알 고주알 다 알려주실 필요는 없고 해야할일 등등을 적어서 주면 될거 같아요. 어떻게 하는지의 디테일은 인계자가 익혀야할 몫이구요.

Answer 2

아무래도 인수인계를 받는 사람 입장에선 선임자가 자세하게 알려주면 좋을 수 있겠습니다. 만약 시간이 촉박하다면 문서 등으로 정리해서 보완하면 될 듯 하고, 시간 여유가 있다면 직접 일을 하면서 인수인계 하는게 후임자에게 좋을것 같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인수인계 범위는 후임자가 전임자 일을 끊김없이 진행할수 있게 해주는 범위면 될듯 합니다. 많이 알려주면 좋겠지만 사람에 따라 귀찮아 할수도 있고 또 아는건데 알려줄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