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생물과 세포는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 있는 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단위이고, 미생물은 우리 몸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도 존재하는 아주 작은 생물들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세포는 우리 몸을 포함한 모든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구조적, 기능적 단위입니다. 사람의 몸은 수많은 종류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고유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피부 세포, 근육 세포, 신경 세포 등이 있으며, 우리 몸의 세포들은 대부분 스스로는 살아갈 수 없지만, 함께 모여 조직과 기관을 이루어 생명 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합니다.
반면 미생물이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생물들을 말합니다. 세균(박테리아)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원생생물 등이 미생물에 속하죠. 미생물은 우리 몸 안팎은 물론이고, 흙, 물, 공기 등 지구상의 거의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어떤 미생물은 우리 몸에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 미생물은 우리 몸의 소화를 돕거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이로운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