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싶어하는데 고민됩니다.

결과적으로 먼저 말씀 드리면 한국 무용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좋아하고 원하거든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고 무용을 시작 한지 1년 반 정도 됐습니다. 원래 운동신경이 좋은 저희 아이는 댄스, 줄넘기, 태권도, 체조 등 여러 가지를 해 보다가 우연찮게 한국 무용을 처음에 취미로 시작 하게됐고 현재 예중을 가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다 아시겠지만 비용이 많이 들더군요. 현재 AI 가 앞으로 사람이 하는 일을 더 많이 대체 할 거라고 합니다. 모든 걸 다 예측하고 알 수 없지만 향후 전망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국무용 자체가 사라질 분야는 아니지만 선택과 전략이 매우 중요한 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AI 시대일수록 창의성, 표현력 같은 인간 고유 영역은 오히려 가치가 높아집니다. 특히 무용은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 완전 대체는 어렵죠. 순수 무용만으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무용+교육(강사), 기획, 치료 등으로확장하면 길이 넓어집니다. 따라서 가능성은 있지만 단일 진로보다 확장형 준비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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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싶어 한다 라면

    가장 먼저 알아 볼 것은

    아이의 재능적 소질이 충분한가 이겠습니다.

    아이가 흥미.관심. 재미.즐거움.행복함을 가지는 것을 아이의 재능적 소질로 키워 아이의 직업.진로에 대한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앞서 언급한 아이의 재능적 소질이 충분한가 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한국무용 선생님 앞에서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재능과 끼가 충분하다 라면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는 쪽으로 고려를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무용과 같은 몸으로 하는 스포츠는 한살이라도 어릴 때 하는 것이 매우 유리합니다.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데 벌써 1년 반되었고 아이가 취미, 특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 좋은 상황이라 봅니다. 예중->예고->대학->무용단으로 가는 것이 진로에 일반적입니다.

    다만, 현재 무용단은 국립무용단, 서울시 무용단, 각 시,도 무용단을 제외하고는 프리랜서 형태로 공연이 있을 때만 무대에 서고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무용단에 들어가면 정규직으로 월급을 받겠지만, 자리가 극히 적어 최상위권 실력이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 직종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대중화된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리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 스스로 좋아해서 꾸준히 해온 분야라면, 그 마음은 충분히 존중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 무용은 AI로 완전히 대체되기 어려운 신체 표현과 예술 영역이라서 사라지기보단 형태가 바뀌며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전공 이후 진로는 무용수뿐 아니라 강사와 안무가, 문화예술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일정 기간 목표를 두고 아이의 의지와 성장 정도를 점검해보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한국 무용의 경우는 한국인의 정서와 역사가 깃든 무형의 유산입니다.

    기술이 발전 할 수록 더 가치가 높고 희소 해지죠.

    AI랑 무관하게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라 생각합니다.

    한국 무용 뿐만 아니라 예술, 신체 활동 등은 가장 인간 다운 일이므로 미래에도 없어지지 않을 직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