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은 청각장애가 있음에도 수많은 업적을 남겼는데요.
많은 노력을 한다고 해서 귀가 안들리는데 연주나 작곡이 되었을까하는 궁금증도 있습니다.
베토벤이 보통 사람과는 다른 뛰어난 두뇌와 초감각적 지각능력이 있었을까요.
근거가 될만한 역사적 기록물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베토벤의 마지막 생애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음악적 능력을 완비한 후에야 청각을 상실해가는 과정을 격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애초 소리를 못듣는 이가 그런 위대한 업적을 남기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모습은 포도주를 시킨 것이 늦게 도착했는데 -섭섭하구나 섭섭해 너무 늦었구나-라고 한 장면이 마지막 인간적인 베토벤의 일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