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치료제로 쓰는 양약은 대부분 강하고 독해서 장복을 하게되면 3개월에 한번씩 간기능검사 내지는 각종 암검사도 받습니다.
이게 약인지 독인지 병은 잡아야 하니 먹는데 장복하다보면 병을 잡는지 사람을 잡는지 경계가 모호할 때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항암제 결핵약 등 입니다.
이에 비해 한약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체질처방 상한고방들이 아니면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합니다.
그러한 처방을 후세방이라 하는데요.
보중익기탕 팔물탕 쌍화탕 공진단 경옥고등이 속합니다.
이들중에서 체질에 맞는 보약을 드시면
부작용 걱정없이 면역과 체력을 올려서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답니다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