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적출술은 수술 방식에 따라 비용과 입원 기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수술 방식은 크게 복강경, 로봇, 개복 세 가지로 나뉩니다. 복강경 수술은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는 방식으로 입원 기간이 3일에서 5일 정도이며,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이 대략 100만에서 200만 원 선입니다. 로봇 수술은 비급여 항목이 포함되어 300만에서 600만 원 이상으로 높아지며, 개복 수술은 근종 크기가 크거나 유착이 심한 경우 선택하게 되고 입원 기간이 5일에서 7일 정도로 깁니다.
자궁근종을 함께 제거하는 경우, 근종절제술을 따로 하지 않고 자궁 전체를 적출하면 수술 횟수를 줄일 수 있어 담당 의사가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적출 범위, 즉 자궁만 제거하는 부분 적출인지 자궁경부까지 포함하는 전적출인지에 따라서도 수술 시간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당뇨가 있으신 경우 수술 전 혈당 조절 상태가 매우 중요합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하면 상처 회복이 늦어지고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수술 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담당 내과에서 확인받으시고, 가능하면 7% 미만으로 조절된 상태에서 수술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본인 부담금은 건강보험 가입 형태, 병원 종별(의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수술 방식에 따라 달라지므로, 산부인과 외래 상담 시 수술 방식과 예상 비용을 구체적으로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