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의학적으로는 ADHD를 진단하기 위한 기준이 따로 있습니다. 크게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의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고 합니다.
1) 부주의
1. 학업이나 일, 혹은 다른 활동을 할 때 세밀하게 주의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부주의하여 실수를 자주 한다.
2. 과제 또는 놀이를 할 때 지속적인 주의 집중에 자주 어려움이 있다.
3. 다른 사람이 앞에서 말할 때 자주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4. 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집안일 또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자주 끝내지 못한다.
5.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데 자주 어려움이 있다.
6. 공부나 과제와 같이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활동을 자주 피하거나 싫어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한다.
7. 과제나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자주 잃어버린다.
8. 자주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9. 일상적인 일을 자주 잊어버린다.
2) 과잉행동/충동성
1.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는 등의 행동을 자주 보인다.
2. 수업시간 또는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주 일어나 돌아다닌다.
3. 자주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기어오른다.
4.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 활동에 참여하는데 자주 어려움이 있다.
5. 자주 ‘쉬지 않고 움직이거나’ 마치 ‘모터가 달려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6. 자주 말을 너무 많이 한다.
7. 자주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대답을 불쑥 해버린다.
8. 자주 차례를 기다리지 못한다.
9. 자주 다른 사람을 방해하거나 참견을 한다.
출처 - 전남대학교 병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