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전에 사과 바나나 영양제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대장내시경을 준비중입니다.
병원에 서 준 안내문을 바탕으로 먹을 음식과 먹지 않아야 할 음식을 체크 중인데요
사과와 바나나는 먹어도 되는지 궁금해서 질문남깁니다.
제가 받아온 안내문에 사과와 바나나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다른 후기글을 보니 사과와 바나나를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분류한 병원도 있더라구요.
1. 사과와 바나나를 먹어도 될까요?
2. 그리고 평소에 먹던 영양제(비타민씨 오메가 종합비타민)는 먹어도 될까요?
3. 카스테라는 크림이 든 것도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과 바나나는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대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찌꺼기가 남아 검사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영양제는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카스테라도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상관 없습니다. 금식시간만 잘 지켜줘서 드시면 됩니다. 너무걱정하지마세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검사 전 다량의 물을 섞은 관장액을 복용하고 수차례 이상 배변하는 장 정결 과정이 필수적이다. 정상 대장 내에는 대변과 공기가 존재한다. 내시경이 맹장 및 소장과 대장 경계부에 도달하려면 장내의 대변을 가능한 한 제거하고 대장 점막의 표면이 노출되도록 씻어내어 시야를 확보하는 준비 과정인 장 정결이 꼭 필요하다. 검사 전 다량의 물을 섞은 관장액을 복용하고 수차례 이상 배변하여 장 내부를 정결(세척)한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여야 한다. 이는 다량의 물이 장내를 통과하면서 물리적으로 대변을 밀어내는 것이므로, 변의 양상이 투명한 물처럼 되면서 잔변감이 감소할 때까지 시행하도록 한다. 관장이 잘 되지 않은 경우, 비록 투명한 액체라도 다량이 남아 대장이 늘어나거나 대장의 구부러진 부분이 과장되어 통증을 느끼거나 내시경의 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다. 정결이 불량하여 대변이 제거되지 않았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없을 정도로 잔변(고형의 대변, 과일 씨나 잡곡, 섬유질 등)이 남아 있을 경우에는 검사를 중단하는 편이 유리할 수 있다. 설령 맹장까지 완전한 내시경 진입이 되더라도, 이후에 잔변을 제거할 수 없거나 시야를 확보할 수 없어 중요한 병변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검사를 하려고 금식을 하면, 평소에는 별로 땡기지 않던 음식들도 자꾸 생각이 나서 문제이지요. 문의 주신 음식들은 대장 내시경 전에 드셔도 별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과는 껍질은 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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