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엄마가 죽을까봐 좀 무서워요..
안녛하세요 초6여자입니다!!
엄마가 그렇게 아픈건 아닌데요
잘난척같긴 한데.. 진짜 거짓말 안치고 갑자기 딱 생각나는게 사람이 촉이라는게 있잖아요..
그래서 갑자기 아무생각 안들다가 너무 뜬금ㅇ없는 생각같은게 나면 진짜 그게 실제로 일이 나더라고요..?
근데 또 어제 아빠가 연세대 가면 뭐든지 해주겠다는 말을 했는데 처음이 아니라서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들었죠..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나중에 제가 진짜 연세대를 갔다치고 엄마한테 뭘 먹고싶다 한거같은 느낌인데
엄마가 뭐를 사러 갔다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는 생각이 든거에요..
진짜 뭐든 해준다는말에
내가 뭐먹고 싶다 하니까 사러가다가 죽은 느낌.. 그런거 있잖아요..
이게 진짜로 있는 일같기도 하고
티비나 만화같은곳에서도
자기 자식이랑 싸워서 화해하려고 자식이 좋아하는거 사오다가 교통사고당해서
자식이 후회하고
엄마는 맛있는거 못해줘서,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돌아가시잖아요,..
제가 솔직히 연세대를 간다는거 자체가 힘들다는걸 알아요.
하지만 만약 진짜로 간다고 치면 그럴까봐.... 무서워요
제가 엄마를 계속 따라다니고 그러면서 지내야할까요..?
진짜 엄마, 아빠 죽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