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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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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일생동안 나는 머리카락과 수명은?

안녕하세요?

제 경우 거울을 보며 흰머리카락을

뽑곤 했는데

뽑힌 그 자리에

다시 머리카락이 나는 건가요?

머리카락이 뽑힌거지..

머리칼의 주머니인 모낭이 뽑힌게 아니라서요?

그렇다면,

일생동안 한개의 모낭에 머리칼은 몇개가 나는가요?

새로 난

머리카락 1개의 수명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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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 박사blue-check
    정철 박사
    고려대학교 화학과
    23.10.30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하루 100여개의 머리카락이 빠지고 다시 납니다.

    또한 정상적인 모발의 자연 수명은 5년입니다. 5년이 지나면 저절로 뽑힙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머리카락은 성장하고 떨어지는 주기를 반복하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은 한 달에 약 1cm 정도 성장하며, 머리카락의 수명은 약 2~7년 정도입니다. 이는 머리카락이 성장한 후 일정 기간 동안 유지되고 떨어지는 주기입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의 수명은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긴 수명을 가진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짧은 수명을 가진 머리카락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생 동안 머리카락의 수는 약 10만 개에서 15만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 빠지지만, 새로 자라나는 머리카락과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머리카락의 수명은 약 2~4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세 단계를 거치는데, 성장기에는 머리카락이 자라고, 퇴행기에는 머리카락이 성장을 멈추고, 휴지기에는 머리카락이 빠집니다.

    따라서, 일생 동안 머리카락이 빠지는 수는 약 200만 개에서 300만 개로 추정됩니다.

    다만, 머리카락의 수명은 유전, 호르몬,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고 빠지는 경향이 있는 경우, 머리카락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의 변화, 영양 부족, 스트레스 등이 머리카락의 성장을 방해하여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전, 호르몬, 영양 상태,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흰머리카락을 뽑아도 다시 머리카락이 납니다. 머리카락이 뽑힌 것이지 모낭이 뽑힌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모낭은 한 번 생성되면 평생 지속되며, 그 속에서 여러 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납니다. 일반적으로 한 모낭에서 5~20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나며, 머리카락의 수명은 약 2~5년입니다. 흰머리카락을 뽑으면 모낭이 손상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머리카락이 다시 자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의 일생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발생기로 나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이런 사이클은 약 5년마다 일어나며, 일생동안 20회 정도 거치게 되며 수명이 다한 모발의 일생은 끝납니다. 두피를 뚫고 나온 머리카락은 5년 정도의 긴 성장기를 거친 뒤 성장이 서서히 멈추는 약 3주의 짧은 퇴행기를 맞습니다. 그 후 3개월 간 성장을 멈춘 채 휴지기가 유지되다가 휴지기의 모발이 빠지면서 발생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성장기 모발이 자라납니다. 이 같은 사이클이 반복되는 게 모발 주기입니다.

    이러한 수명 주기 때문에, 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은 하루에 50개 전후로 빠집니다. 호르몬 변화나 계절적인 영향, 노화에 의해 더 빠지거나 적게 빠지기도 하지요. 특히 봄, 여름에는 머리카락의 성장이 활발해지다가 가을에 휴지기로 접어 들면서 탈모가 심해집니다. 가을에 탈모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가 봄보다 8퍼센트 가량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