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3살인 경우에는 아직 부정교합여부를 판단하기에 이른 나이입니다.
습관성으로 아래턱을 내밀어 물어 발생하는 경우인지, 골격적으로 실제로 아래턱의 성장이 많은 경우인지 등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다만 습관적으로 아래턱을 내밀어 무는 경우라면 습관의 변화로 정상적인 성장을 유도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습관이 있는 경우라면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부정교합의 평가는 좀 더 성장된 후에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만 6세 정도에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통해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