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내렸는데 국고채 etf도 내린 이유?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리면 채권금리도 내리고 이에따라 채권가격은 오른 거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준금리가 내렸는데도 국고채 etf 가격이 내렸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채권금리는 하락하고 채권가격이 상승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에 기준금리가 내렸음에도 국고채 ETF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보통 시장 예상 대비 인하폭이 약하거나 또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된 기대감으로 인한 실망 매도가 발생 했을 수 있습니다.
도는 향 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거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 되는 경우 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와 같이 금리 방향성과 시장 기대 간의 괴리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는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채권시장금리가 이미 훨씬 전부터 선반영한 상태입니다
이번에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현재 2.50% 가 되었지만 현재 채권시장 3년물 금리는 2.33% 5년물 2.49% 10년물이 2.75% 수준입니다 3년물 금리는 오늘 금리가 3BP 정도 올라서 2.33% 인거죠
그리고 대선이후로 추경편성이 30조 이상 예정된 상태라서 하반기 국고채 발행물량이 30조이상 늘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숏재료죠
결론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로 그간 선반영된 금리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상태이고 추경으로 인한 금리 상승 리스크까지 반영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고채 ETF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꼭 기준금리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기준금리가 하락하더라도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지속 및 재정적자 우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