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한할미새261입니다.
편의점에서 근무했었던 사람인데요, 보관상태만 좋다면 제품에 따라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주일 정도는 먹어도 지장이 없지만 혹시라도 부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로 폐기 처리합니다.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이나 많이 부풀어 오른 우유 등은 유통기한이 되기 전이라도 부패된 느낌이 들때는 바코드 별도로 보관하고 제품은 폐기합니다. 보관한 바코드는 판매업자 쪽에 전달해서 폐기한 갯수만큼 더 받습니다.
간혹 유통기한 지난 제품 할인해서 구입하려 하거나 그냥 달라고 요청하는 분도 있는데 잘못되면 편의점측이 불리하기 때문에 무조건 거절했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