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병원에서 급성위장염 진단 후 약이 듣질않아 종합병원에서 후라시닐정을 처방해주었고 2알씩 4번 3일동안 복용중으로 아직 4일치 남았습니다. 이 약 외에 별도로 먹는 약은 없습니다.
장염증상은 상당부분 호전되어 현재 남아있는 증상으로는 드물게 발생하는 아주 미세한 복통과 하루 2~3번 정도의 아주 약간의 설사(식사량이 하루 죽 1~2그릇, 이온음료 정도밖에 없음)입니다.
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이유는 식사 후 항생제를 복용하면 트름, 신물, 메스꺼움, 소화불량이 동반됩니다. 소변이나 설사속에 섞여나오는 대변 찌꺼기도 일반적인 변의 색상보다 약간 어두운데 제가 겪고있는 증상들이 후라시닐정 부작용이더라구요.
항생제를 먹다가 끊으면 세균들이 내성을 가지게 된다고 해서 그또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