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으로 또래에 맞게 발달하는 아기들은 6개월~9개월즈음에 대부분 배밀이와 기어가기, 앉아있기를 통해 이동 방법을 배워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다리 근육 발달, 균형 감각 발달이되죠. 그리고 9개월~12개월이 넘어갈때쯤 아기들은 자기 주변의 다른 무엇인가를 잡고 서있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해서 잠깐씩 걷거나 짧은 거리에서 걷는 시도를 하는데요.
그 후 12~15개월 사이에 아기들은 이 시기에 혼자서 몇 걸음씩 걷기 시작합니다. 점점 더 안정감을 갖게되는 것이죠.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이제 15~18개월쯤되면 아기들은 훨씬 더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걸음마의 최종 단계인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