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와 더불어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나라 그리스입니다.
민주주의라는 단어의 시작점이자 상징으로 아주 유명한데요.
이 그리스에서 도편추방제라는 제도를 운영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제도인지 알기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그리스 민주정 시대에 아테네에서 매년 1회 시민투표를 통해 민주제를 위협할 위험인물을 선정, 10년간 국외로 추방하던 제도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리스는 아고라라는 열린광장에서 그 해의 기피인물을 도자기 파편에 적어내고 기피인물이 되면 10년 동안 국외로 추방하였는데 이를 오스트라시즘 즉 도편추방제라고 불립니다. 처음에는 기피인물을 적어냈으나 후에는 정덕제거용 수단으로 악용되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도편추방제는 쉽게 말하자면 독재자가 되어 독재를 할 가능성이 있는 정치인을 국외로 일정 기간 추방하는 제도로써, 클레이스테네스가 도입하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첫 도편추방제의 타깃이 바로 이 클레이스테네스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