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강아지의 심장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구토, 설사, 불안, 강직근융해증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포도에는 강아지에게 해로운 성분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도를 먹은 강아지는 신장기능이 저하되고, 신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이나 포도를 먹었다면, 가능한 한 빨리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없습니다. 동물병원에서는 섭취한 음식의 종류와 양, 섭취한 시간을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는 구토를 시키거나 섭취 시간이 오래되었다면 수액으로 희석을 시키는 방향으로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