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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이구아나273
쾌활한이구아나27321.12.01

거북이와 자라의 차이는 뭔가요?

거북이도 등껍질이 있고

자라도 등껍질이 있고

언뜻 보기에는 둘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가는데요.

두 동물의 차이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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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거북이는 등껍질이 딱딱하고
    자라는 등껍질이 물렁물렁해요
    만져봤을때 뭔가 물컹한 느낌이 든다면 그건 자라이겠죠?ㅎㅎ

    또한 거북이는 등껍질에 무늬가 있는 반면에 자라는 무늬가 없거나 밋밋한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거북이는 이빨이 없는데 자라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요

    그래서 건드렸을때 무는 자세를 취한다면 자라에요
    자라를 잘못 건드렸다간 이빨에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라에게 물렸을 때는 흔들어서 털지 마시고
    물에 넣으면 자라가 스스로 입을 벌린다고 해요)

    자라는 성격이 사납고 예민하고 공격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들면 안되겠죠?ㅎㅎ
    그에 비해 거북이는 이빨이 없기때문에 건드렸을때 물지 않고 숨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렇게 써놓고보니 자라가 뭔가 더 영악한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엄격한큰고니186입니다.

    거북이와 자라의 차이점 4가지 정도로 구분 할 수 있는데요

    1.등갑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거북이의 등갑은 척추가 변형 되어서 만들어 졌다고 하는데요. 그러서 단단한 등갑이지만 자라의 등갑은 피부 가죽같이 부드러운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2.자라는 일반 거북이들에게 없는 근육으로 된 단단한 입술을 가지고 있으며, 턱의 힘 또한 상당해서 완전히 다 자란 자라에게 사람이 물리면 살이 뜯길정도로 강한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3.거북이와 자라는 겉 생김새 중에서 코와 목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다. 일반 거북이들은 코가 뭉뚝한 편인 반면 자라는 코가 길고 관모양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라의 목은 길게 늘어나는 편으로 바닥에 숨어있다가 목만 쑥 내밀어서 코로 숨을 쉬기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4.마지막으로 달리기인데요. 거북류들의 달리기는 느릴거라고 생각하지만 자라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 거북이들은 단단하고 무거운 등갑을 지니고 있어서 느리지만 자라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등갑이 피부로 된 가벼운 등갑이라서 달리는 속도가 은근 빠릅니다.

    이렇게 자라와 거북이의 차이점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벼락봇입니다.

    둘의 차이점은

    맛 입니다.

    자라와 거북이는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거북이탕은 없고, 자라탕은 있듯이

    맛으로 승부보는 녀석들 입니다.

    먹어보진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