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09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다고 기대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먼 미래의 이야기이긴 하겠지만 수많은 행성 중에 화성으로 이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다고 기대하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물, 공기 등 화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 있는 것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환한물소134
    환한물소13423.11.09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다고 기대하는 근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의 표면에는 지구와 비슷한 물질로 이루어진 암석과 토양이 존재하며, 대기 중에는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존재합니다. 또한, 화성에는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화성은 지구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화성까지의 거리는 약 5500만 킬로미터로, 이는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보다 약 10배 정도 더 멀지만, 아직까지는 인류가 도달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셋째, 화성은 인류가 거주하기 위한 기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식물을 재배하고, 에너지를 생산하고, 물과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성에서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습니다. 화성의 대기압은 지구의 1%에 불과하여, 인간은 우주복을 입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습니다. 또한, 화성의 온도는 영하 80도까지 내려갈 수 있어, 인간은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화성에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면, NASA는 2020년 7월에 화성 탐사 로버인 퍼서비어런스를 화성에 착륙시켰습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에 물을 찾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화성 표면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로 가져올 예정입니다.

    또한, NASA는 2024년까지 화성으로 유인 우주선을 보내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된다면, 화성에 인간이 거주하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와 개발의 결과로,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다는 기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생겨났어요. 먼저, 화성은 지구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서 중력이 적절하다는 점이 있어요. 그리고, 화성의 기온은 지구의 기온과 비슷하며, 화성의 특징인 낮은 온도와 건조한 기후는 인간이 적응하기 적합한 환경이에요.

    그리고, 화성의 지표는 지구와 비슷한 흙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농작물을 재배하고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화성 지하에는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어서 인간이 필요한 물을 얻을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화성의 대기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산소의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인간은 호흡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화성에서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산소를 생산하거나 지구에서 가져와야 하겠죠.

    그리고, 화성의 표면은 지구에 비해 위험한 환경이기 때문에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호장비가 필요합니다. 화성의 자외선은 지구의 자외선보다 강하기 때문에 인간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한 거죠.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우주 탐사 기술의 발전과 함께 화성에 대한 연구가 더욱 진행될 것이기 때문에 미래에는 화성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의 자기장은 지구오 비교하면 얼마나 다를까? 화성의 자전주기는 약 24시간 37분으로 지구와 거의 비슷합니다. 자전축 또한 약25º 기울어진 것으로 지구와 기울어진 것 또한 비슷합니다. 그래서 계절도 변한다는 소리죠. 화성의 운동이 장기간 안정한 지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된 시뮬레이션의 결과로 화성의 자전축이 크게 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됩니다. 화성의 자전축은 수백만 년에 걸쳐 불규칙하게 변동합니다. 변동은 태양과 다른 행성들과의 중력 상호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자기장 세기는 지구의 대략 1/800이라 알려져 있고 매우 작은 값입니다.

    화성의 자전 속도는 지구와 비슷하고, 과거 화산활동을 근거로 액체의 내부가 있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강한 자기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측정 결과 자기장이 매우 약했으며 보편적인 자기장 설명 이론인 다이너모이론으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변동 현상의 시뮬레이션이 일반 상대성이론의 효과를 무시한다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태양의 중력으로 인해서 새기는 시공간의 힘이 화성 궤도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의 기울기는 우연적으로 생기지 않았음을 의미하고 지구의 안정된 자전축은 거대한 위성인 달과의 상호작용으로 형성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이러한 사실과 근거 그리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많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아직도 화성에 대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미래 제2의 지구로 다시 태어날지 그날은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과 같은 악조건서도 지구 미생물이 일부 살아남은 것으로 나타난게 가장큰 이유인듯 싶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독일항공우주센터(DLR) 공동 연구팀은 성층권에 미생물 실험장치를 띄워 화성 조건에서의 생존 가능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해당 결과를 얻었다고 과학 저널 ‘미생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Microbiology)를 통해 지난달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인간의 신체와 음식,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미생물이 우주 환경에서 얼마나 견뎌낼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미래 우주탐사의 성패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하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답변이 도움됐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과학자들은 행성의 생물체가 살 수 있는 조건으로 두 가지를 꼽는데 첫 번째는 태양으로부터 적당한 위치에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액체 상태 물이 있어야 되는데 화성은이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인간이 호흡할 수 있는 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면 화성에서는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성에 살기 위한 인류의 연구와 도전은 몇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사람에게 해로운 우주 방사선을 피할 장소를 찾는 것. 과학자들은 용암동굴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화성 남반구의 ‘헬라스 분지’는 약 7152m 깊이로, 화성의 다른 지역보다 방사선 노출을 80% 이상 막아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구의 대기를 대체할 신소재 개발입니다.

    화성은 대기압이 지구의 0.6%에 머물러 액체 상태의 물이 대기에 드러나면 바로 증발해 버립니다. 하지만 지하는 다릅니다. NASA가 탐사하는 지역의 경우 지하에 많은 양의 얼음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지점 역시 ‘예제로 분화구(크레이터)’입니다. NASA는 화성 북반구의 ‘아르카디아’ 평원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지표면 30cm 아래에 얼음이 있는 면적이 넓기 때문입니다.

    화성은 이주하기에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화성은 태양계 내에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우리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곳입니다. 화성의 크기는 지구의 절반 정도이며, 대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고, 계절 변화도 있습니다.

    최근 소금물이 흘렀던 흔적도 발견됐습니다.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가 촬영한 화성사진은 지구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지구와 흡사합니다.

    하지만 화성은 달처럼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달에 가는 데 2~3일 정도가 걸린다면, 화성은 약 9개월이 걸립니다. 한 달 정도 머무르고 돌아오면 총 52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자외선 과다노출과 골다공증과 같은 문제들도 여전히 해결과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