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할때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듣게 되면 심리적으로 빨리 먹게 되나요?
프렌차이즈 음식점이나, 퓨전 식당에 가게 되면,식당에서 굉장히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음악이 음식을 먹는 것과 심리적으로 관련이 있나요? 음식의 접시 색깔이 식욕을 좌우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음악도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굉장히 재미있는 질문같아요!!
아무래도 빠른음악을 들으면 속도적인 부분에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효과는 있는것 같아요. 빠른노래를 들으면서 문제를 푼다거나 할 경우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푸는 속도가 올라가거나 아예 풀리지 않거나 그러더라구요.
아무래도 빠른 속도감의 음악을 듣는 다면 식사또한 빠르게 섭취하게 될지도 몰라요. 그런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 마다 받아드리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평균적으로 본다면 전체적으로 빠르게 드시고 나가실수도 있겠네요.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식당 사장님의 새로운 도전이나 방법일수도 있을것같단 생각도 듭니다. 굉장히 재밌는 부분이네요 :)
보통적으로 분위기를 필요로 하는 음식점이나 비싼 가격대의 음식점같은곳에서 나오는 음악을 생각해보신다면 아무래도 음악이 손님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있다고 볼수있겠네요 ^^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ㅎ.. 즐거운 질문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균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악은 사람과 함께 생활합니다. 질문자님의 심장소리도 넓게 보면 음악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음악의 다양성을 인간의 행동과 관련지어 비슷한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어 왔는데요.
전쟁에서도 음악으로 심리전을 벌이기도하죠. 예를들어
무섭거나 화날때 맥박이 빨리뛰죠. 물론 100%그렇지는 않겠지요.
그러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정부분 음악에 영향을 받는다고 판단됩니다. 자신의 숨소리와 심장소리를 음악이라고 느껴보세요. 보이지 않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매일 매일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구윤정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음악이 음식을 먹는 것과 심리적으로 관련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을 예로 들면 항상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고 일부러 딱딱하고 불편한 의자를 들여놓아 손님들이 오래있지 않고 빠르게 순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빠른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뛰는 속도도 같이 빨라지며 마음이 느긋하지 못하게 되어 빨리 먹고 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한민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악이 미치는 영향.
상당히 오래 전부터 진행된 연구죠.
우선 답부터 말씀드리자면 네, 맞습니다.
빠른 템포의 음악이 더 빠르게 식사를 하도록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빠른 템포의 음악을 듣는 사람은 대체로 흥분하게 됩니다.
흥분이란 곧 활성화라는 것이고, 이는 곧
대부분의 경우에 더 빠르고 활동적이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실제로 빠른 템포의 음악은 단순히 식사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사람을 더 빠르게 하며 체감 시간 또한 빠르게 느끼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반대로 클래식이나 느릿한 음악을 듣는다면 대체로 여유로워지고 느긋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과 같이 많은 손님을 받을 수록 이익인 매장의 경우 빠른 음악을 트는 것이 손님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대신, 더 오래 앉아서 많은 주문을 하는 것이 이득인 고급 레스토랑 같은 경우 느린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매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틀은 매장은 다른 음악에 비해 손님이 더 비싼 금액을 사용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슬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심리적으로 아주 관련이 없진 않지만 확실히 관련이 있다 이건 아닙니다
하지만 빠른템포의 노래를 틀어놓으면 식당의 회전률이 빨라저 매출이 올라간다는 말은 있어요
장사가 끝나갈때쯤엔 일부러 느린템포의 음악을 틀거나 아예 음악을 꺼버리는 식당도 있죠
이런 부분을 보면 음악과 사람의심리는 관련이 있지않나 싶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네. 가능합니다.
결국 뇌와 연관이 있는 내용입니다. 시각과 청각 모두 마찬가지죠. 청각을 통해서 뇌는 환경의 템포와 함께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기분도 업이 되면서 심장도 빠르게 뛰겠죠? 식사의 속도가 레스토랑에서 클래식을 들으면서 차분하게 먹을 때완 속도가 분명 다를 거예요. 한 번 직접 느껴보시길 바래요.
답변이 도움되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범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네! 맞습니다.^^
백화점 푸드코트도 똑 같습니다.
한가한 시간에는 여유있는 음악
바쁜시간에는 빠른 음악
한번 신나는 음악 틀어놓고 천천히 식사해보시면
느끼실거예요
아~ 쉽지가 않구나
채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오한나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식에 대한 반응은 그저 맛을 느끼는 혀와 음식의 냄새를 맡는 코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니라 코와 혀가 연결된 뇌에서 결정이 되는데 음식의 맛 그 자체 외에도 씹을때 나는 소리, 음식재료의 질감, 함께 먹는 사람의 유무, 음식을 먹을 때 나는 소리들 배경음악 등 주변 자극들에 의해 바뀌게 됩니다.
식당을 예를들어보면
첫 데이트를 하기 좋은 전채요리, 디저트, 커피 등이 나오는 레스토랑 같은 곳에는 고급진 클래식 음악이 나와 서로에게 집중해서 대화를 하기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게만들어줍니다.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도 나누고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에는 대부분 힙한 노래나 대중적인 빠른음악이 나와 씹는 속도를 높이고 좀 더 많이 마시고 분위기에 취하게 합니다.
이 과정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먹는 과정에서 뇌가 활성화하면서 음악이 귀를 통해 자율신경계에 더욱 영향을 주어 무의식적인 감정에 동요를 일으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무래도 카페에서는 잔잔한 노래를 틀고, 술집이나 펍류가 나오는 곳에서는 신나는 노래나 빠른 템포의 음악을 틀게되고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산책이나 러닝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뛰고 싶을때는 신나는 노래 또는 랩을 듣고, 공원을 산책하거나 할 때는 클래식이나 잔잔한 음악을 듣는것처럼 말이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분위기나 음악 혹은 색감 등은 식사의 질을 높인다거나 혹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분위기 식욕을 높일수있는 수단일수있습니다.
템포가 빠른노래도 마찬가지 입니다.
템포가 빠른 노래를 들으면 신체적 리듬이 빨라지고 그만큼 순환의 흐름이 좋아 신체적으로 대사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수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경우 식욕이 생긴다거나 하는 기분이 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