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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직박구리131
자비로운직박구리13120.03.31

당도 높은 과일 고르는 방법이 있나요?

당도가 높은 과일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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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적으로 당도가 높은 과일은 달콤한 향을 갖습니다.

    사과는 껍질이 너무 매끈한 것 보다 다소 거친 것의 당도가높습니다. 달콤한 맛으로 즐기는 배는 껍질이 얇고 금색을 띄면서 투명한 것이 맛있습니다. 파인애플은 껍질의 색이 옅은 노란색에 가까울 수록 당도가 높습니다(진노랑 껍질의 파인애플은 지나치게 익은 것으로 오히려 맛이 떨어집니다). 과육의 색은 노란색이 좋습니다만, 진노랑의 파인애플은 곯은 것으로 오히려 맛이 떨어집니다. 바나나는 꼭지부분은 옅은 녹색을 띄고 전체적으로 노란색이며 탄력이 좋은 것을 고르시면 보관해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귤은 껍질이 얇고 껍질과 육질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는 것이 당도가 높습니다(과육이 껍질에 밀착되어 있는 것은 신맛이 높고 드시기에도 불편합니다). 참외, 수박과 같이 두꺼운 껍질을 갖는 채소는 특유의 색상이 짙고 선명한 것이 당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 우선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없이 매끈한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요, 맛있는 과일 고르는 방법, 과일 종류별로 하나하나 알아보겠습니다.

    1. 사과


    중간 크기의 사과로 동그란 원형에 가깝고, 껍질이 거칠며 전체적으로 색이 고른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나면서 육질이 단단해야하고 사과의 꼭지부분이 마르거나 빠지지 않았는지도 확인하고, 껍질에 탄력이 있고 손가락으로 튕겼을 때 맑은 소리가 나는 것을 골라주세요.

    2. 배

    배는 황금빛이 돌면서 전체적으로 맑고 투명한 것이 가장 맛있는데요, 배꽃이 떨어진 배꼽 부위에 상처가 없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껍질이 팽팽하고 묵직하며 푸른기가 없고, 선명한 황금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이 두꺼워 보이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한 것만 피해도 달달한 배를 고를수 있어요.

    3. 파인애플

    아래쪽이 펑퍼짐한 모양이 맛이 좋고, 껍질색이 1/3 정도가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고, 잎이 작고 단단하며 진녹색을 띤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노랗게 변했거나 잎이 시든 것은 좋지않습니다.

    파인애플 당분은 바닥부분에 모여있기 때문에, 거꾸로 세워놓으면 단맛이 파인애플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4. 멜론 (메론)


    멜론 모양이 동그란 원형으로 녹색부분은 짙은 녹색이어야 좋고, 그물무늬인 네트가 촘촘하고 선명해야하며, 멜론의 꼭지까지 네트가 표시되어 있는 멜론이 맛있습니다.

    멜론의 꼭지가 시들지 않고 표면을 손으로 눌렀을 때 무르지 않아야 합니다.

    5. 복숭아


    복숭아는 좌우 대칭이 같고, 표면은 황색을 띠고 꼭지가 붙어 있어야 합니다.

    꼭지 쪽에는 파란기가 없으며, 전체적인 색이 선명하고 진한 향기가 나면 맛있는 복숭아 입니다.

    복숭아는 따뜻한 성질의 과일이어서 차갑게 하면 단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8~13도의 실온에서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으나, 요즘같은 더위에 실온에서 보관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므로 여름철 복숭아 먹는 최적의 방법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먹기 30분전에 실온에 꺼내두었다가 먹는것이 좋습니다.

    (냉장보관시, 신문지에 하나씩 싸서 보관)


    6. 바나나

    상처가 많은 바나나는 피하고, 초록빛깔이 많이 돌면 덜 익은 바나나이고 너무 노란빛을 띠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바나나 꼭지부분이 초록색을 띤 바나나가 좋습니다.

    껍질이 거뭇해지려고 할때가 가장 맛있습니다.


    7. 감

    좌우 대칭이 균일하고 껍질에 탄력과 윤기가 있고 색이 짙은 것을 선택합니다.

    꼭지가 황색으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일수록 씨가 고르게 박혀있어 맛이 좋으며 과실 표면에 하얀 과분이 얇게 붙어 있는 감이 좋은데, 하얀 과분은 농약이 아니라 감이 크고 맛있게 자라기 위해 단감이 자체적으로 내뿜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가장 맛있습니다.

    8. 키위


    키위는 모양이 달걀처럼 타원형으로 생기고, 과일표면에 털이 많으며 껍질 색깔이 윤기 있는 갈색을 띠고, 상처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균일한 것을 선택하며, 전체적으로 약간 무른 것이 잘 익은 키위 입니다.

    9. 감귤

    담홍색을 띄고, 껍질이 얇으며 눌러보아 쑥 들어가지 않고 꼭지가 온전한 형태로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과 육질 사이가 공간없이 빌착된 것이 당도가 높으며, 좌우로 둥글넓적한 귤이 높은 품질의 상품입니다.

    10. 오렌지

    색상이 주황빛이 진하고 배꼽이 큰 오렌지가 맛있는 오렌지입니다.

    (오렌지 배꼽 : 오렌지 꼭지말고, 밑에 움푹 패인 곳)

    단, 너무 과하게 큰 경우 과일이 말라서 과즙이 적을 확률이 있으니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것이 좋고, 껍질이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 부드러운것이 좋습니다.

    11. 포도

    알이 꽉찬 포도보다 듬성듬성한 포도가 더 맛있고, 포도알 색이 짙고 가지가 시들지않은 포도가 좋습니다. 또한 알맹이 표면의 하얀가루는 포도 당분이 껍질로 나와 굳은 것으로 가루가 많을수록 달고 맛있는 포도입니다.

    포도송이는 위쪽이 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시식할 경우 가장 아랫쪽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12. 수박

    수박을 고를 때 흔히 꼭지가 싱싱한 지부터 살피는데, 사실 꼭지와 당도는 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땅에 닿았던 수박배꼽을 봐야하는데, 배꼽이 작아야 속이 꽉 차 있을 가능성이 크고 당도가 높은 수박입니다. 검은 줄무늬가 뚜렷하고 선명한 색깔을 띄고있고, 모양은 원형인 것을 선택하며, 껍질이 얇고 씨가 적은 수박이 맛있는 수박입니다.


    13. 참외

    맑은 노란색을 띠고 꼭지가 가늘고 크기는 약간 작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향이 너무 진한 것은 수확한지 오래되었거나, 시기가 지난 후 수확한 참외일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당히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좋으며, 단단한 타원형이며 골과 산이 뚜렷하게 구별되는 참외가 좋습니다.

    참외는 보통 골이 10개인데, 물에 담가보아 골이 3개 이상 뜨면 좋은 것이고, 1~2개 뜨거나 물에 가라앉아 버리면 참외 속에 물이 찬 참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706291781o


  • 사과 - 고르는 방법

    과실의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침 부분이 골고루 착색되고 밝은 느낌의 과실이 좋으며 향기가 강하지 않고 은은한 것이 신선하다. 또한 과실 꼭지가 시들고 잘 부서지는 것은 오래된 과실로 푸른색이 돌고 물기가 있는 것이 수확한 시기가 길지 않은 것으로 좋다.

    사과 ‘홍로’

    ‘홍로’는 농촌진흥청에서 1988년에 육성한 대표적인 추석 사과이다. 열매가 익는 시기는 9월 상․중순으로 과실크기는 300g 내외로 과피는 붉게 착색되며, 당도가 높고 (1415oBx) 산도는 높지 않아 (0.250.31%) 단맛이 많으며 과육이 단단하여 상온에서 30일 가까이 품질이 유지되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꼭지 부분의 과실 모양이 굴곡진 곳이 특징으로 다른 품종과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사과 ‘아리수’

    ‘아리수’는 농촌진흥청에서 2010년 최종 선발해 2013년 품종 등록한 이른 추석용 사과다. 다른 이른 추석용 사과에 비해 당산비(당도 15.9°Brix, 적정산도 0.43%)가 적당하고 식감이 좋고 맛이 우수하며 저장성도 좋다. 과일 무게는 285g 정도의 중과이고 껍질에 줄무늬가 없이 골고루 붉은색으로 착색된다. 특히 기온이 높은 남부지역에서도 빨갛게 색이 잘 드는 특성이 있다.

    배 - 고르는 방법

    색이 밝고 맑은 배가 적당한 숙기를 보이는 것으로 볼 수 있으나 황금배와 같이 녹황색 품종은 노란색이 지나치게 많이 보이면 과숙되어 저장성이 떨어지고 육질이 물러져 품질이 좋지 않다. 품종에 따라서 과피 색에 녹색이 많이 남아도 속은 익을 수 있으므로 품종 명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생장촉진제를 처리한 과실은 육질이 무르고, 생리장해 발생이 많으며 저장기간이 짧아 유통에 좋지 않다.

    배 ‘원황’

    ‘원황’은 농촌진흥청에서 1994년에 육성한 대표적인 추석 배이다. 열매 익는 시기는 8월 하순~9월 상순으로 과실크기는 560g 내외이며 모양은 편원형이고 과피색은 밝은 황갈색을 띤다. 당도는 13oBx 내외로 높고 과즙이 풍부하며 석세포가 적어 씹는 느낌이 좋다.

    배 ‘황금배’

    ‘황금배’는 1984년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중생종이다. 열매 익는 시기는 ‘원황’ 보다 10일 정도 늦은 9월 중순으로 과피색이 녹색~황금색을 띄어 ‘신고’나 ‘원황’ 등 다른 배와는 차별화되며 석세포가 적고 과육이 아삭하고 물이 많아 식미가 우수하다. 과중은 450g 내외이며 당도는 13oBx 내외로 높고 산미도 느낄 수 있다.

    포도 - 고르는 방법

    포도를 고를 땐 껍질색이 짙고 표면에 하얀 가루가 묻어 있으며, 알이 굵고 송이가 적당한 것을 선택한다. 포도송이가 너무 크고 포도 알이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으면, 송이 속에 덜 익은 것이 많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이 쉽게 떨어지거나 표면에 일부 주름진 것이 있는 포도는 수확한 지 오래된 것이므로 피한다. 보통 포도의 단맛은 포도송이의 가장 위쪽(꼭지부분)이 가장 달고, 아래쪽으로 내려갈수록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시식이 가능하다면 아래쪽을 먹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알의 표면에 묻어있는 하얀 가루는 천연 과실 왁스로, 뽀얗게 덮여 있을수록 일찍부터 봉지를 씌워 재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포도는 안전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면 된다.

    포도 ‘진옥’

    ‘진옥’은 농촌진흥청에서 2004년에 육성한 포도 품종이다. 열매 익는 시기는 8월 하순으로 평균 과립중이 6g 내외이며 당도는 15.6oBx 내외로 높다. 과방형은 원통형이며 300~350g 정도의 크기고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 과피색은 흑청색이고 착색이 양호하다. 수확기에 탈립이나 열과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내재해성 품종이다.

    포도 ‘흑보석’

    ‘흑보석’은 농촌진흥청에서 2003년에 육성한 4배체 포도 품종이다. 열매 익는 시기는 9월 상순으로 평균 과립중이 13g 내외이며 당도는 18.4oBx 내외로 높다. 과피색은 흑청색이고 과분이 많으며 육질은 연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과방은 400450g의 대과방이며 한 과방 내에 3540립을 유지하는 것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