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음주 후에 노래를 불렀을 때 목이 잘 안 쉬고 높은 음이 잘 나오는 것은, 음주가 몸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음주는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긴장을 덜 하게 되고, 근육의 긴장도 느슨해지게 됩니다. 목소리를 내는 기관인 후두 근육도 덜 긴장되게 되어, 일반적으로 높은 음이 잘 나오게 됩니다. 이때 목이 잘 안 쉬는 것은, 음주로 인해 기관 내부의 근육들이 덜 움직이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