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나마 배신 덜 할 꺼 같으니까 친족을 쓴겁니다.
손책이 살던 삼국시대는
한나라가 망해가면서 각 지역의 군웅들이 들고 일어난게 시작인데
아예 본인이 지방 군웅이던 손책 입장에서
굳이 자기 땅의 지방군웅을 만들어줄 이유는 없자나요?
아예 후계자가 없거나 너무 많았다면 모를까
평생 아들은 손권 한명뿐이었으니 후계 문제도 깔끔 했구요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지 알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혈족은 최소한 혈연관계라는 신뢰의 근거 하나는 확실히 있기 때문에
주로 등용된 것이고
그래서 근대시대까지도 결혼동맹 같은게 있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