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보통 요즘 소주의 도수는 18~19 정도이고, 맥주의 도수는 5도입니다. 폭탄주를 만들 때 맥주의 양이 더 많아서,
소맥의 도수는 약 9~10도 정도 됩니다. (소주와 맥주의 도수를 합한 것 /2..에서 살짝 아래)
그럼 도수는 내려가는데, 왜 그냥 소주를 마실 때보다 더 빨리 취하고, 더 숙취가 오래가느냐? 궁금할 수 있습니다.
일단 체내에서 알콜이 가장 흡수가 잘 되는 도수가 12~14도라고 합니다.
소주 단독이나 맥주 단독일 때보다, 소맥 일 때가 체 내 알콜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그리고 맥주보다는 조금 더 톡쏘는 짜릿함이 있고, 소주보다는 부드러워져서, 단독으로 마실 때보다 더 많이 마시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은, 과음 할 수 있는데, 체내 알콜 흡수가 더 잘 되어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할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