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 주사치료 하고 있는데 두번째 주사가 이상합니다.이게 맞는건가요?
오른쪽 무릎 안쪽 인대에 통증이 생겨 병원을 가니 치료를 해야 한다하니
프롤로 주사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주사맞는지 알려주지 않았지만요. 집에와서 세부산정내역보고 알았습니다.
첫번째 맞을때 초음파하면서 2군데에 깊숙히 찔러넣어 주사하던군요
이때는 이렇게 하는가보다 했습니다
근데 9일후 두번째 주사치료 할때 퇴근시간때문에 진료시간이 맞지않아
당담선생님께서는 퇴근하셨고 다른선생님이 주사치료를 해주셨는데
한 1mm? , 2mm? 넣고 찔끔 주사하고 끝나더군요 한 5초 걸렸나
프롤로 주사 이렇게 진행하는거 맞나요?
물론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수는 있겠지만
저는 당시 느낌상 아주 조금 괜찮아졌다 10%정도? 라고 말했었고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프롤로 주사 치료 시 주사 방법은 의사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방법에 의문이 든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계획과 예상 경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으시고, 궁금한 점은 반드시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프롤로 치료는 염증을 인위적으로 일으켜서 치료를 유발하는 방법입니다
해당부위는 명확하며 처음부터 전 부위를 치료하면 통증이 심해서
부위를 나누어서 치료를 합니다
따라서 1번 2번 치료가 부위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
깊숙하게 찌른다고 좋고 얕게 찌른다고 나쁘고 그런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마 의무기록을 확인해보시면 어디에 주사를 했다는 것이 나와있을 것입니다
만약 해당부위가 1-2mm 깊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건 의료진이 잘못한 것일 겁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프롤로테라피(Prolotherapy), 또는 자가혈 성장인자 주사치료는 연조직(인대, 건, 근육 등)의 손상이나 약화로 인한 통증과 불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손상된 조직을 자극하여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대개 덱스트로스(glucose) 용액이나 환자 자신의 혈액(오토로거스 혈소판 풍부 플라즈마, PRP)을 이용한 주사가 통증 부위에 직접 주입됩니다.
프롤로테라피 주사는 대개 통증 부위와 관련된 인대나 건에 직접 주입되며, 치료는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의 각 단계에서 주사의 깊이와 주입 위치, 사용되는 용액의 양은 환자의 상태, 치료 부위, 그리고 의료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동의 없이 진행된 점, 특히 주사 방법이나 치료 계획에 대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은 점은 환자로 하여금 불안감과 혼란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료에 대한 의문이나 우려가 있다면, 담당 의료 전문가나 시술을 담당했던 의사에게 직접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의 목적, 방법, 예상되는 결과 및 필요한 치료 회수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은 환자의 권리이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