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이거 혹시 곤지름 콘딜로마 맞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무심코 긁다가 뭐가 걸려서 똑 하고 떼어냈는데
생긴게 곤지름 같아서요 아니길 바래봅니다만
너무 비슷하게 생겼는데 전문가님들 확인가능할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상으로는 곤지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곤지름은 HPV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손으로 제거하기는 어렵고
레이져 시술이나 외과적 수술을 통해 제거가 가능합니다.
상기 병변이 제거된 부위에 다시 병변이 자라나는지 확인해 보시고
이러한 변화가 있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 사진만 기준으로 보면 전형적인 곤지름 형태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다음과 같은 가능성이 더 우선 고려됩니다. 마찰이나 긁힘으로 떨어진 피부 조각(피부 태그), 피지선이 막히면서 생긴 작은 낭종성 병변, 또는 모낭 주변 각질 덩어리 가능성입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재발 여부와 주변 병변”입니다. 곤지름은 한 번 생기면 동일 부위나 주변에 비슷한 병변이 반복적으로 생기거나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지금처럼 단일 병변이 떨어져 나왔고 이후 새로 생기지 않는다면 곤지름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정리하면, 현재 사진 소견만으로는 곤지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고 가능성은 낮은 편으로 보입니다. 다만 향후 2주에서 4주 사이 동일 부위나 인접 부위에 유사한 병변이 다시 생기거나 개수가 늘어난다면 비뇨의학과에서 확대경 또는 필요 시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피부에 갑자기 나타난 돌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우리 몸의 생식기 주변에는 곤지름 외에도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사마귀의 일종으로, 주로 닭 벼슬이나 브로콜리처럼 표면이 울퉁불퉁한 모양을 띠는 것이 특징이에요. 하지만 육안상으로는 단순한 피부 돌기나 진주양 구진과 구분이 쉽지 않아서 혼자 고민하시기보다는 세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곤지름은 전염력이 강한 편이라 증상이 있는 상태에서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거나 억지로 뜯어내면 바이러스가 주변 피부로 더 넓게 퍼질 위험이 큽니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파트너에게 전파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비뇨의학과나 산부인과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초기에 발견하면 레이저 치료 등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니 너무 큰 부담을 갖지 않으셔도 됩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심스러울 때 조기에 대처하는 것이니, 조만간 편안한 마음으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바이러스 억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떼어낸 피부 조직의 외관만 봐서는 정확한 판단은 어렵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조직검사를 해봐야 할 수 있고, 떼어낸 곳의 피부 상태도 살펴야 한답니다. 성기 사마귀의 특성상 여러개가 있으니 떼어낸 곳의 피부에 다른 것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시고 염려가 되신다면 피부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