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똑똑한 춘식이입니다.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예열과 후열이다. 엔진오일이 굳어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워밍업을 해줘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공회전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일반적으로 1분 내외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차종별로 차이가 있다고 한다. 가령 디젤엔진 차라면 가솔린차보다 조금 더 길게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한편 주행 직후에도 반드시 후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때는 약 30초 정도 서행하면 된다. 단, 고속주행 직후 곧바로 시동을 끄면 냉각장치 작동이 멈춰 오일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