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궁금한게 음식을 먹고나서 급체를 하거나 소화가 안될때 약을 먹는대신 민간요법이라고해서 손가락쪽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나오게 하면 체한게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이건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NoTouch입니다.
체할 때 피를 빼는 것은 혈액 내의 적혈구 수를 줄여서 혈중 산소 수송량을 조절하고, 혈액의 농도를 낮춰서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로써 혈액의 순환이 개선되고, 특히 고도의 체할 시에 혈압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