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6.25 전쟁 참전국과 참전 군인을 기리는 감사의 정원 사업은 뭔가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감사의 정원 사업이라고 있던데...
이게 6.25 참전국과 참전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정원이라던데... 여기에는 어떤 조형물들이 세워지게 되는 건가요?
서울시에 이러한 공간을 조성하게 된 배경이 있을까요?
참전국들 중에서도 소수의 국가만이 석재 기증에 동의 했다라고 하던데...
과연 무슨 의미를 두고 예산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인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서울시의 오세훈 시장이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들은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기 보다는 본인이 뭔가 "해놨다.", "세워놨다" 등을 남기려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이명박이 청계천을 만들면서 온갖 욕을 먹었지만 지금 시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상징성을 만들었으니 오세훈 또한 뭔가를 하고 싶은 것 같은데 상당히 무리수만 두고 있죠. 한강택시를 만들었지만 선정과정에서도 문제였으며, 들어간 비용도 수백억원이지만 정작 대중교통 파업 때 마저도 시민들이 한강택시를 이용하지 않았죠. 여기에 조선의 상징과 같은 광화문에 감사의정원 이라는 이상한 짓을 또 하고 있습니다. 해외 파병을 했던 국가들과 연결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념동상 등을 세운다는 것인데, 지금 극우의 문제가 대두 되고, 윤석열이 뉴라이트 등의 지원을 받아서 반일 감정이 아닌 반공산화를 강조하기 위해 우리 독립군을 테러리스트로 치부하고, 홍범도 장군상 등을 육사에서 치우려고 별짓을 다했죠. 그러한 흐름에서 오세훈 또한 국군, 반공의 이미지를 교묘하게 이용하기 위해 국군을 내세워서 광화문에 감사의 정원을 만들려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해외 각 국가에서도 전혀 모르는 일이며, 지원하지도 않는 상황이라 서울시의 오세훈 혼자서 떠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택된 답변서울시에서 오세훈 시장은 광화문 광장에 6.25 전쟁 참전국 22개국과 참전 용사를 기리는 감사의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지상에는 5.7~7미터 둥기둥을 참전국으로 부터 기증받아 조성하는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에는 미디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참전용사 헌신에 대한 감사, 국가 정체성 상징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의회와 시민단체는 졸속적 추진과 예산낭비, 광화문에 대한 역사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고, 반대 여론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