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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2.18

사면초가라는 고사성어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사면초가란 사람이 매우 곤경에 처한 상황을 나타내는 고사성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면초가라는 고사성어는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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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면초가의 유래는 중국 고대 진시황의 진나라를 멸망시킨 서초패왕 항우와 한 왕 유방이 중국 천하를 차지하는 3년간의 세력 다툼 끝에 항우는 해하라는 성에서 최후를 맞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한의 모사 장량은 해하성 주위를 포위하고 사람을 시켜 초나라 노래를 부르게 하였습니다. 성을 지키던 항우의 초나라 군사들은 고향 생각도 나고 초나라 구석구석까지 한의 세력이 차지한 줄로 알고 싸울 마음이 없어 성을 나가 한군에게 항복했다고합니다. 장량은 초나라 노래로 즉 초군의 전의를 상실케 했고, 물론 이로써 항우는 성을 지킬 수 없어 이 성은 함락되고 강가에서 자살했다합니다

    즉. 사방에서 들리는 초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 상태에 빠짐을 이르는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면초가는 사방이 초나라 노래라는 뜻으로,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외롭고 곤란한 상황을 이르는 것을 말한다. 성어의 유래는 초나라의 패왕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를 다투던 때, 유방에게 눌려 동쪽으로 돌아가던 항우가 해하에서 한나라에 의해 포위 당해 빠져나갈 길은 찾지 못하고 있던 어느 날 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왔고, 항우는 초나라가 이미 한나라에게 점령당했다 생각하고 탄식했다. 사실 이는 한나라에게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로 하여금 고향 노래를 부르게 한 것이었지만 항우는 결국 돌아가지 못하고 그 곳에서 자결했다고 한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흘러나온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희망이 없는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를 말합니다. 사면초가는 유명한 항우와 유방과의 전쟁 중 나온 용어인데,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초(楚)나라의 항우가 한(漢)나라의 유방에게 패하여 한나라 군사들에게 둘러싸여 있었어요. 그때 밤마다 초나라의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초나라 군사들은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도망쳤고, 항우는 초나라의 군사들이 한나라에 항복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사실은 유방이 한나라 군사들에게 초나라의 노래를 부르게 해서 초나라 군사들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꾸민 일이었어요. 이 이야기에서 유래한 사면초가는 사방이 초나라의 노래라는 뜻으로,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여 외롭고 곤란한 지경에 빠진 경우를 이르는 말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흘러나온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희망이 없는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를 이른다고 합니다. 진퇴양난의 다음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판사판과도 뜻이 비슷하다고 하는 데여. 그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楚)나라 패왕(覇王) 항우(項羽)와 한(漢)나라 유방(劉邦)이 천하를 다투다가, 한나라와 휴전협정을 하고 동쪽으로 돌아가던 도중 해하(垓下)에서 협정을 위반한 한나라 명장 한신(韓信)에게 포위당하고 말았습니다. 빠져나갈 길은 보이지 않고, 병졸들은 자꾸 줄어들고, 군량미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군과 제후의 군사들은 점점 포위망을 좁혀 왔다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왔습니다. 가뜩이나 고달픈 초나라 병사들로 하여금 고향의 향수를 자아내게 하는 구슬픈 노래였다고 하지요. 한나라가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로 하여금 고향노래를 부르게 한 것입니다. 항우는 깜짝 놀라면서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빼앗았단 말인가? 어찌 초나라 사람이 저렇게 많은가?」하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흘러나온다는 뜻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희망이 없는

    고립무원(孤立無援)의 상태를

    이른다. 진퇴양난의 다음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판사판과도 뜻이

    비슷하다.


    -출처: 나무위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나라의 패왕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를 다투던 때, 항우에게 마지막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있었다.

    아끼던 슬기로운 장수 범증마저떠나버리고, 결국 유방에게 눌려 한나라와 강화하고 동쪽으로 돌아가던 중 해하에서 한나라의 명장 한신에게 포위 당하고 말았다. 빠져나갈 길은 보이지 않고 병졸은 줄어들며 군량미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한군과 제후의 군사는 포위망을 점점 좁혀왔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방에서 초나라 노래가 들려왔다.

    가뜩이나 고달픈 초나라 병사로 하여금 고향을 그리게 하는 구슬픈 노래였다. 한나라가 항복한 초나라 병사들로 하여금 고향노래를 부르게 한것이다. 항우는 깜짝 놀라면서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빼앗았단 말인가? 어찌 초나라 사람이 저렇게 많은고? 하고 탄식했다.

    그는 진중에서 마지막 주연을 베풀었다. 그리고 유명한 역발산개세의 시를 지어 자신의 운명을 탄식했고 총애받던 우미인도 그의 시에 화답하고 자결했다.

    항우는 800기의 잔병을 이끌고 오강까지 갔다가 결국 건너지 못하고 그곳에서 자결했다고 한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면초가 (四面楚歌)는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고립무원 (孤立無援)의 상태를 말한다. 사방에서 빗발치는 비난 속에 외톨이가 된 상태를 비유하여 말하기도 한다. 《사기 (史記)》 〈항우본기 (項羽本紀)〉에 의하면 초 (楚)의 항우가 한 (漢)의 유방 (劉邦)군에 패하여 해하 (垓下)에서 포위되었을 때, 사방을 에워싼 한나라 군사 속에서 초나라 노랫소리가 들려오자 크게 놀라, "한나라가 이미 초나라를 점령했다는 말인가, 어째서 초나라 사람이 이토록 많은가" 하고 슬퍼하였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