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의 열변형 온도는 약 85°C 전후입니다. 이 이상에서는 구조가 약해져서 쉽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생수병·음료 플라스틱병은 콜드필 용이라서 뜨거운 액체를 넣으면 수축하거나 찌그러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핫필용 플라스틱 병은 특별히 설계되어 85~95°C 정도의 음료도 담을 수 있지만, 일반 소비자가 접하는 병은 거의 해당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지근한 물(약 40~50°C)은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고, 뜨거운 물(60°C 이상)에서는 병이 약간 말랑해지거나 변형될 수 있고, 장시간 담아두면 더 위험합니다. 끓는 물(100°C)은 일반 플라스틱 병은 거의 바로 변형되거나 수축하기 때문에 차를 냉장고 넣고 드실 경우는 식혀서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