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오미리에서도 멍함이나 꿈이 없었다면 본인에게는 그 용량이 비교적 잘 맞는 편이라, 지금처럼 이틀 연속 수면이 깨진 상황에서는 다시 올려서 ‘연속으로 잘 자는 경험’을 먼저 회복하는 게 우선입니다.
다만 “3시에 깰까 봐”라는 예측 불안이 붙으면 그 자체가 각성 스위치가 되니, 오늘은 약을 올리시더라도 잠에서 깨면 시간 확인을 하지 않고, 물 한 모금 후 바로 다시 눕는 루틴을 고정해 주세요.
멜라토닌은 하루 빼는 날이 생기면 리듬이 흔들릴 수 있으니, 당분간은 같은 용량, 같은 시간으로 안정시키고 1–2주간 연속으로 편안해진 뒤에 감량을 시도하는 편이 성공률이 높습니다.
내일도 두근거림이 강하게 올라오면 카페인과 감기약, 저녁 늦은 식사 같은 변수부터 정리하면서 “깨는 시간” 자체보다 “다시 잠드는 방식”을 같이 잡아가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