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나기 직전이라 던지
갑자기 시간이 느려지는 듯한 경험을 한적이 있는데요
이게 과학적으로 무슨 현상이나 그런 원리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위기 상황은 평범한 상황이 아니고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인간은 새로운것을 접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상황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많이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느리게 가는거처럼 느껴지는 것이죠. 낯선 환경에서 발표를 하거나 검사를 받을 경우에도 같은 이유죠. 또한 젊었을 때 시간이 느리게 가고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라지는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익숙해진것이기 때문이죠.
흔히 말하는 "주마등" 입니다.
실제 죽기 직전 환자 뇌를 관찰했더니, 지난 삶이 주마등처럼 스쳤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죽음 전후로 기억을 회상하는 뇌파 패턴이 관측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뇌파 패턴이 관측되었다고 해서 어떤 기억이 나왔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즉, 현상은 관측되었으나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관련 연구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 첨부드립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62A18R8R5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큰 충격에 의해 집중력과 민감함이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모든 감각을 빠르게 받아들여 대처하기 위함입니다.야구선수들이 집중을했을때 공이 느려보이는이유와 같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