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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2.08.15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와 같은 점묘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그랑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와 같은 그림은 물감을 팔레트에서 섞지 않고 작은 점을 찍어 표현한 후 보는 사람의 눈에서 섞이게 그렸다고 하는데, 색을 섞지 않고도 다채로운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원리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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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점묘화의 원리는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스마트폰, 휴대폰 모니터의 원리와도 같습니다.

    점묘화는 선과 면이 아닌 수많은 점으로 색과 모양을 표현한 그림입니다.
    수히 많은 점을 찍어 두 색이 반사하는 빛을 눈이 동시에 인식하면서 하나의 색으로 보게 되는데 두 색이 섞여 보이지만 실제로는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훨씬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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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졈묘화를 그리기 위해 2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이는 빛의 3원색과 색의 삼원색을 이용해 빛의 흡수와 반사를 이용해 우리눈이 색을 인식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텔레비전에 대채로운 색채가 나오는 것도 컬러프린터에서 색의 삼원색과 검정으로 모든 색을 표현하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컬러프린트된 종이를 확대경으로 보면 수많은 점이 찍혀있습니다. 이것이 점묘화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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