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에 있는 교동초등학교(관립교동소학교). 이 학교는 1894년(고종31년) 9월 18일 개교한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라고합니다. 교동초등학교는 1894년 9월 18일 당시 조선황실의 자녀들에게 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근대식 초등교육기관인 '관립 교동소학교'로 개교했으며 이듬해인 1895년 4월 한성사범학교가 설립되면서 '한성사범학교부속소학교'로 개편되고, 종로구 경운동 현재의 위치로 교사를 이전했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 고등 학교 개념이 생긴 것은 일제 강점기인 1897년 입니다. 1897년 10월 10일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베어드(W. M. Baird) 박사가 평양 신양리 26번지 사택 사랑방에서 13명의 학생으로 개교을 해서 고등학교를 세웠는데 1901년 9월에 평양 신양리 39번지에 2층 한옥교사와 기숙사를 신축하여 이전하고 교명을 숭실학당(崇實學堂)으로 정하게 되고 이것이 최초의 한국 식 고등 학교가 됩니다. 지금은 서울 은평구 쪽에 이전해서 아직도 역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