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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는 언제부터 부르게 되었나요?
트로트가 요즘 듣기 좋은데요. 좋은곡도 많구요. 트로트는 언제부터 부르기 시작했나요?
가장 처음 부르기 시작한 시기가 알고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트로트는 한국 대중가요의 한 장르로, 일제강점기인 1920~1930년대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엔카(演歌)**와 서양의 왈츠, 폴카 등의 리듬에 영향을 받아 한국 전통 민요와 서양 음악이 결합된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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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탄생 배경
1. 일제강점기(1920년대~1930년대 초반)
한국 대중음악의 초창기 시기였으며, 일본 엔카의 영향을 받아 슬프고 애잔한 멜로디와 강한 리듬감이 특징인 곡들이 등장했습니다.
트로트의 초기 명칭은 "유행가" 또는 "신민요"였습니다.
2. 1930년대: 트로트의 정립
1930년대 중반, 트로트의 구조와 리듬이 명확히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초창기 트로트 곡:
〈사의 찬미〉 (1926년): 윤심덕이 부른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로 여겨지며, 트로트의 전신으로 평가됨.
〈황성옛터〉 (1932년): 이애리수가 부른 곡으로, 트로트의 형식이 확립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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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라는 이름의 유래
"트로트(Trot)"는 서양 춤곡인 **폭스트로트(Foxtrot)**에서 유래했습니다.
폭스트로트의 리듬과 한국적인 정서를 결합한 음악이 "트로트"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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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발전 과정
1. 해방 이후(1940~1960년대): 대중화
한국 전쟁 이후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기 위한 곡들이 많이 제작됨.
대표곡: 남인수의 〈가거라 삼팔선〉,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
2. 1970~1980년대: 전성기
국민가수 남진, 나훈아가 등장하며 트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현철, 주현미, 송대관 등의 가수가 활약.
3. 2000년대 이후: 트로트의 부활
2020년대에는 TV 오디션 프로그램(예: 미스터트롯, 미스트롯)을 통해 트로트가 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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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트로트의 기원: 1920~1930년대 일제강점기.
가장 초창기 곡: 윤심덕의 〈사의 찬미〉(1926년)과 이애리수의 〈황성옛터〉(1932년).
트로트의 유래: 서양 음악의 영향을 받은 한국 대중가요.
트로트는 한국인의 정서와 희로애락을 담은 음악으로, 세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